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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한방약 솔잎 : 고혈압, 중풍, 관절염 등에 효과 있는 건강장수식품
20-06-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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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잎은 정말 효능이 좋은가요?
 솔잎은 오장(五臟)을 안정시키고 허기(虛飢)를 느끼지 않게 하며 오래 살게 하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검게 하거나 새로 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나쁜 기운을 물리치므로 유행성 뇌막염과 유행성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고,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으므로 당연히 노화 방지 효과도 볼 수 있다. 이 밖에 솔잎은 팔다리가 힘이 없고 아프거나 저려서 걸음걸이가 힘든 것을 치료하고, 풍기와 습기로 인해 생긴 관절통을 다스리며, 상처를 잘 아물게 한다.

* 소나무 가지에도 약효가 있나요?
 소나무의 가지가 갈라지는 마디를 ‘송절(松節)’이라 하는데 따뜻하고 건조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사람의 가지에 해당되는 팔과 다리의 병에 좋다. 팔다리가 저리고 아프며 시큰거리거나 관절을 굽히고 펴기 어려운 병증에 효과가 있는데, 뼈마디에 있는 풍기와 습기를 물리쳐 주기 때문이다.

* 솔잎 목욕은 어디에 좋은가요?
 솔잎과 소나무 마디가 모두 풍기와 습기로 인한 근육 관절통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솔잎 삶은 물로 목욕을 하거나 찜질하면 좋다. 특히 허리가 아프고 팔다리가 쑤시거나 류머티스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 효과가 있는데, 아무래도 달인 물을 마시는 것에 비해서는 효과가 느리므로 꾸준히 오래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습진, 풍진, 건선,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질환에 솔잎을 달인 물로 씻으면 효과가 있다.

* 소나무의 모든 것이 약으로 쓸모가 있다고 하는데...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진은 한방에서 ‘송지(松脂)’라고 하는데 따뜻하고 건조한 성질이다. 이것은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풍기를 물리치고 습기를 몰아내는 효능이 있어 팔다리가 저린 경우에 쓰인다. 또한 살균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어 고름이 있는 종기에 바르면 잘 낫고,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붓고 아픈 경우에도 염증이 가라앉고 잘 낫는다. 부스럼에 바르면 새살이 돋아나며 옴이나 가려움증에도 효과가 있고, 머리가 헌데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에도 좋다.
 소나무의 꽃가루를 ‘송화(松花)’라고 하는데, 이것은 기운을 돕고 심장과 폐를 윤택하게 하며 몸을 가볍게 하는 효능이 있다. 풍기를 물리치므로 머리가 흔들리고 어지러운 것을 치료하고, 출혈이나 오래된 이질을 멎게 하며 술독을 풀어준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상부로 열을 오르게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솔열매 즉, 솔방울은 ‘송구(送球)’라고 하는데 몸이 허약하고 기가 약한 경우에 보해 주는 효과가 크고 팔다리가 저리고 시린 경우에 좋으며, 특히 대변을 잘 나오게 한다. 치질에도 좋은데 이 때는 솔망울과 탱자 껍질 등의 약재를 달인 물로 씻으면 된다.
 소나무 껍질 속의 속살을 ‘송기(松肌)’라고 하는데 곡식 대신 이것만 먹고도 살 수 있다고 했으니 배고프지 않게 하며 기를 보하고 쇠약한 것을 낫게 한다. 옛날 먹을 것이 아주 귀해서 풀이나 나무 뿌리를 먹던 시절에 송기떡을 해 먹었다.

* 송이버섯은 소나무의 정기를 받아서 좋은 건가요?
 송이버섯은 버섯 중에 제일로서 늙은 소나무 밑에서 솔의 기운을 받으면서 자란 것이다. 송이버섯은 기운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위장을 실하게 하므로 입맛을 나게 하며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소변이 탁하게 나오거나 소변을 참기 힘든 경우에도 좋다.
 무엇보다도 송이버섯은 열이 있으면서 살이 찌고 성인병을 가진 분들에게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않아야한다.

* 솔잎은 어떻게 먹어야 좋은가요?
 솔잎은 정신을 맑게 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쳐 주므로 체질에 맞는 분은 솔잎차를 하루에 몇 잔씩 마셔도 좋다. 타박상을 심하게 입어 어혈로 인해 가슴이 갑갑하면서 아플 때는 소나무 가지에 아이 오줌과식초를 넣고 달여서 먹으면 좋다. 그리고 풍치로 치통이 그치지 않을 때는 솔잎에 소나무 가지, 혹은 지골피 등의 한약재를 함께 넣고 뜨거운 물을 입 안에 물고 있다가 뱉어 내기를 여러 번 하면 통증이 줄게 된다.

* 솔로 담그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하는데...
 솔잎으로 담근 ‘송엽주’는 다리가 붓고 아픈 병증에 좋다. 중풍이나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와사풍을 치료할 때는 송엽주를 마시고 땀을 내면 효과가 있다. 타박상을 입고 멍이 들어 어혈이 생긴 부위에 솔잎 술 찌꺼기를 붙여도 좋다.
 소나무 마디로 담근 ‘송절주’는 관절이 붓고 아픈 것을 치료하며 와사풍이나 근육이 떨리고 뼈가 아픈 경우에 효과가 있다. 또한 다리가 연약하여 힘이 없는 사람에게도 좋다.
 ‘송순주’는 소나무 새순으로 술을 빚은 것으로 혈액을 맑게 하고 순환을 촉진해 준다.

* 솔잎은 어떤 것이 좋으며 효율적으로 먹는 방법은?
 초봄에 새로 돋기 시작한 여린 솔잎을 따서 쓰는 것이 좋다. 솔잎을 잘 씻어 말린 후 살짝 볶은 다음 가루를 내어 먹는 게 간편한데, 검은콩이나 창출(삽주뿌리) 같은 한약재를 함께 가루 내어 먹는 것도 좋다. 그러면 살이 찌지 않게 해줄뿐더러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솔잎과 녹황색 야채를 함께 즙을 내어 마시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다.
 다리에 쥐가 잘 나서 뒤틀리고 떨리거나 힘이 없는 경우 혹은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무거우면서 아프거나 근육에 경련이 생기는 경우엔 소나무 가지에 오가피와 모과를 섞어 가루를 낸 다음 술에 타서 마시면 좋다.

* 솔잎이 잘 어울리는 경우와 주의해야 할 경우는?
 솔잎은 몸에 살집이 많고 습기가 많은 체질에 좋다. 사상체질 중 태양인에 좋다고 하는데, 태양인은 가슴 윗부분이 발달되어 있고 목덜미가 굵고 실하며 머리가 큰 반면에 허리 아랫부분이 약한 편이라 엉덩이도 작고 다리가 위축되어 서 있는 자세가 안정감이 없으며 하체가 약하므로 오래 걷거나 서 있기에 힘이 드는 체질이기에 적합한 약재이다.
 반면에 혈이나 음기가 허약한 사람은 피하라고 하였는데 몸이 마르고 수척한 사람이나 열이 많은 사람에겐 적합하지 않으며, 특히 몸이 마른 체질인 소음인은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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